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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내부자들]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후기

by mymapci 2024. 10. 15.

주말에 신랑과 함께 영화 '내부자들'을 다시 감상했습니다.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지만 영화관에서도 참 재미나게 본 기억이 납니다.

정치적인 영화이지만 다시 봐도 사건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뛰어난 연기와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은 정치와 권력의 음모를 다룬 누아르 장르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2012년 대한민국의 18대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하여, 정치인과 언론, 재벌 간의 복잡한 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등 잘 인물 중 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연인 이병헌은 '안상구'라는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는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특히 절망과 분노를 잘 전달했습니다.

조승우(우장훈역)는 '검사' 역할을 맡아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물로 등장하며, 카리스마와 냉철함을 동시에 보여주었고 그의 연기 또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백윤식(이강희역)은 정치인의 권위와 부패를 잘 연기하여 분노와 긴장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더 인상적이었는데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장필우(이경영)라는 유력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장필우는 자신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되며, 이 과정에서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와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그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영화의 주제는 권력의 부패와 그로 인한 사회의 부조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재벌 간의 유착 관계는 현실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연출과 촬영 기법 또한 이 영화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우민호 감독의 연출은 본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 전환과 독특한 촬영 방식이 돋보이며,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장면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두운 조명과 음산한 배경음악은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관객이 스토리에 몰입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감독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하며, 어두운 색조의 촬영 기법을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특히, 클로즈업 샷을 통해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감상평]

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뛰어난 연기와 현실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인해, 관객들은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부자들'은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닌, 인간의 욕망과 부패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잘 결합되어 있으며,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범죄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곧바로 여러 번 관람해도 매번 새로운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관객과 평론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현실과의 시너지를 잘 포착했다고 평가하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강렬한 내용이 일부 관객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내부자들'은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고,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의 스토리와 연기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었으며, 특히 이병헌과 조승우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영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부자들'은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닌, 정치와 권력의 복잡한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권력의 본질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